너무 힘들어요.. 중3인데요..요즘 직업고민때문에도 그렇고.. 제가 꿈이 체육교사인데 제빵도 좋아하긴 하거든요..? 그래서
중3인데요..요즘 직업고민때문에도 그렇고.. 제가 꿈이 체육교사인데 제빵도 좋아하긴 하거든요..? 그래서 제과제빵학과 갈까 체교과 갈까 고민 많이하고 체육교사로 골랐는데.. 공부를 여태 안 했어서 완전 바닥이에요.. 공부하는것도 힘들고 아빠께서 해고를 당하실 것 같은데 해고를 당하시면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요즘 그냥 다 힘든 것 같아요… 죽고싶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막막한 기분이 좀 들어요..
저도 중3 때 비슷한 고민에 현실 문제까지 겹쳐서 많이 힘들었어요.
꿈은 있는데 공부는 안 돼서 막막했고, 집안 사정까지 걱정되니
마음이 무거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구요.
근데 진짜 한 걸음씩, 하루에 딱 한 가지라도 해보자고 마음먹고
작은 목표부터 시작했어요. 꿈은 바뀔 수도 있고, 돌아가도 괜찮아요.
지금 마음 너무 이해되고, 잘 버티고 있는 당신 정말 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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