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이름 모를 대학에 입학해 2년을 다니고 벌써 22살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대학에 입학할 때는 학과에서 제가 원하는 공부를 배울 수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이 학교를 나와서 할 수 있는게 없을 것 같고 근데 자퇴하자니 하고 싶은게 없어서 휴학을 해놓은 상태 입니다. 자격증을 딴 것은 애견미용 3급 하나 뿐인 상태입니다..도데체 뭘하고 먹고 살아야 하나 생각이 많은 요즘에 대학 다닐 때 교양으로 들었던 영상관련 과목이 있었는데 그 과목에서 미장센이 어떻고 빛을 어디서 활용해서 영상을 찍고 이런 구도에서 영상을 찍으면 이렇게 나오고 이런 걸 배웠는데 그때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어 뭔가 시나리오를 짜고 구성을 짜서 영상을 찍고 제가 담고 싶었던 감정을 시청하는 입장에서 느낀다면 엄청 뿌듯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여기서 궁금한 게 영상을 찍고 제가 담고 싶었던 감정을 시청하는 입장에서 느낀다면 엄청 뿌듯할 것 같다는 생각은 누구든 위 생각이 현실로 이어진다면 뿌듯함이라는 감정을 느낄 것 같다고 생각할까요..?제가 조금만 힘들면 포기가 빠른 성격이라 뭔가 시작하기에 앞서 두려움이 너무 커요..그치만 뭔가 하나에 빠지면 또 그것만 파는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약간 하나에 빠지면 다른 게 눈에 안 들어오는 스타일입니다..2)그리고 영화과 편입에 대해서 확인을 해보니까 실기를 많이 보는 편이고 인서울 대학교는 편입영어나 공인영어 성적도 많이 보는 편이더라고요 제가 나이도 22살이고 영어는 대학교 다닌 뒤로 손에서 놓은지 오래됐는데 고등학교 때 내신은 4점대 였습니다.. 대학교를 자퇴하고 고등학교때 내신으로 다시 입시를 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나이도 있으니 쳔입영어와 실기를 같이 준비해서 편입을 하는 게 좋을까요..? 3) 영화과 입시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여러 감독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분야가 뚜렷하고 영상을 찍어본 경험도 있을 정도로 열정적이던데 저는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감독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이 없는데 영화과가 적성에 맞을까요..? 궁금한 점은 1,2,3으로 표시해놨습니다 긴 글로 풀어쓴 제 인생고민..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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