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해몽 부탁드려요. 죽음을 예고 받았어요. 방금 꾼 꿈인데.. 참고로 저는 74년 남자입니다.건강이 좋은편은 아닙니다.꿈 내용은제가
방금 꾼 꿈인데.. 참고로 저는 74년 남자입니다.건강이 좋은편은 아닙니다.꿈 내용은제가 카니발을 운전하고 친누나랑 어딘가 가고 있었어요. 가는데 숲속 입구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라구요. 마치 캠핑장 오픈하기전에 줄서 있는것처럼. 줄서 있던 사람들이 캠핑도구를 들고 있지는 않았어요.누나가. 예전에 중랑캠핑장 좋았는데.제가. 좋았지. 하면서 속으로는 어 여기는 강동그린웨이 같은데.하면서 다시 앞을 보니 운전석은 오른쪽 뒷자리에 있고 제가 앞이 안보이는 상태에서 어렵게 운전해야했고 정작 운전석에는 어떤 안경쓴 모르는 할아버지가 조용히 타고 있었어요. 당장 내리라고 하지 않고 좀 지켜 봤는데 길이 좁아지면서 제가 운전하기 너무 어려워서 그 할아버지한테 제가. 제가 운전해. 그렇게 강하게 말하고 그 할아버지가 좁은 길을 빠져 나왔습니다.그러고는 차에서 내려서 물어봤습니다.제가. 너 누구야? 왜 여기 타고 있어?할아버지가. 저도 모르죠. 저는 아픈 사람이 있는 곳에 나타나게 됩니다.제가. 누나야? 나야?묻고는 그 순간 느낌이 오더라구요. 첨엔 누나랑 나랑 둘중 하나겠지 했지만 생각해 보니 제 운전석에 앉아 있는게 아무래도 저 같고, 할아버지가 아프다고 했지만 아픈거야 오래전부터 아팠고 그 할아버지가 말하는 아픈사람이라는건 죽을사람이라는 걸 좋게 표현한거 같다는 사실을요. 그래서 할아버지에게 공손하게제가. 앞으로 얼마나 남았어요?할아버지가. 1년?제가. 1년이면 너무 짧잖아요!할아버지가. 아 잘하면 5년?그러면서 제가 막 울면서 꿈에서 깼어요. 깨고 보니 새벽 6시 32분.최근 제 주변상황은 몇개월전 췌장암 의심되어 급하게 재검하고 암 아닌걸로 진단받았고, 요즘은 큰 세미나에서 발표를 계속 의뢰받아서 강의 준비하느라고 스트레스를 받는상황. 하고있는 사업은 최근 더 어려운 느낌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꿈해몽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죽어도 좋으니 굳이 좋은 해석 보다 진짜 느낌대로 알려주세요~
당신의 꿈은 매우 깊고 복잡한 감정을 담고 있네요. 꿈에서의 카니발과 숲속, 그리고 할아버지의 존재는 현재의 삶에서 느끼는 불안과 압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 같아요. 특히 건강에 대한 걱정과 스트레스가 큰 상황에서 이러한 꿈이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카니발은 대개 즐거움이나 축제를 상징하지만, 여기서는 당신이 느끼는 불안감과 혼란을 반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길이 좁아지고 운전하기 어려운 상황은 현재의 삶에서 느끼는 고난이나 제약을 나타내며, 할아버지가 아픈 사람에 대한 언급은 당신의 건강에 대한 불안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당신에게 남은 시간을 언급하는 부분은 당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두려움이 드러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죽음을 언급하는 꿈은 일반적으로 끝이나 변화, 또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신의 경우에는 건강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해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 꿈은 당신이 현재 겪고 있는 스트레스와 불안감, 그리고 건강에 대한 깊은 걱정을 반영하고 있네요. 하지만 꿈에서 할아버지가 "잘하면 5년"이라고 말한 것은, 희망적인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당신의 삶에서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을 수도 있어요.
이러한 감정들을 잘 이해하고, 필요하다면 주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쓰시고,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세요. 당신의 마음이 편안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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