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것 같을때 정신질환 10년 넘게 앓았고 요즘 답이 없다 길이 없다는 생각이
정신질환 10년 넘게 앓았고 요즘 답이 없다 길이 없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정말로 답도 길도 없기에속으로 정말 계속 이렇다면언젠가 나는 죽음을 택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약은 꾸준히 복용중인데 더안좋아졌고의사는 도움 안되고이럴경우 어디에 도움을 요청하면 되나요
저도 2년동안 히키코모리 생활하고 사람 만나는것도 두렵고 우울증에 너무 힘들었는데요.
용기내서 그냥 운동해보세요.
저도 용기내서 집 밖에 나가서 크로스핏장에 갔어요.
살면서 난생 처음느껴보는 고통이랑 숨 헐떡임을 느끼고 와 이게 뭐지 이러다가
집가니까 그렇게 안오던 잠이 솔솔 오더군요.
그리고 다음날도 너무 힘들지만 용기내서 꾸준히 갔어요.
그러니까 몸도 좋아지고 그리고 운동하고나면 아무 생각도 안들다보니까 호전됐어요.
운동을 하는데 가볍게 뛰고 조깅하고 이런거말고요.
진짜 오늘 하루 에너지 못쓸정도로 스스로를 갈아넣어보세요.
몸도 만들고
죽을 것 같은것도 우울증도, 정신질환도 전부 생각이 많아서 그런건데
그냥 진짜 죽을 것 같은 고통 운동으로 느껴보면 모두 나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