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술 구매 후 이요! 항공사는 티웨이입니다. 일본에서 친구랑 둘이 교토 주류점에서 술을 샀는데, 제가

1. 병 갯수 제한없이 2L가 넘어도 기내반입 혹은 위탁수화물로 보낼 수 있나요?

기내 반입을 시도하면 무조건 일본에서 탑승수속을 할 때 압수당합니다.

위탁 수하물로 보낸다고 가정하면

정해진 규정은... 최대 500 ml 짜리 병. 최대 4개 까지 (총 2리터까지) 보낼 수 있다는 규정이 있지만

실제로 더 많이 보내도 압수당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그 엄격히 따진다고 하는 미국에서 위탁 수하물에 2리터짜리 PET 병도 그냥 보내고, 아무일없이 받은 적이 있습니다.

2. 2L 넘어가면 한국가서 관세자진신고 해야하나요? 만약 한다면 얼마 정도 나올까요?

(주류 모두 면세 받아서 다음과 같은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 1개는 750ml 9,800엔, 1개는 1L에 780엔,1개는 1L에 800엔)

이건 한국의 관세 기준을 먼저 알아야 하는데...

한국에 술을 갖고 들어가는 경우에

성인 1인당

①최대 400 달러까지

②최대 1리터짜리 술

③두병까지

이 세가지 조건에 맞춰서 갖고가면 관세없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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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술 세병을 한 캐리어에 넣고 보낸 뒤에 한국에 도착하면

①엑스레이 판독기를 통과할 때 규정보다 많은 술병이 캐리어 안에 있다는 것을 본 검색대 직원이

②님의 가방에 손으로 끊을 수 없는 밝은 색깔의 케이블 타이를 묶어놓습니다.

③그걸들고 세관을 통과하면 당연히 직원이 님을 불러서 "가방에 뭐 있냐?" 고 물으면서 친절히 케이블 타이를 끊어주죠

술 세병이 있다라고 하면... 그 자리에서 위에 조건을 내세워서 두병은 면세. 한병은 관세를 내야 한다고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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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구입한 것은 한명이지만 님의 일행은 두명이니까....

④둘이 같이 옆에 붙어서 나가면서 "한병은 내꺼입니다" 라고 말하면 관세없이 통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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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고 나서 돈이 남았다면 한국에 도착해서 입국하기 전에 입국장 면세점에서 한병을 더 구입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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