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에서 주부공항 가는 티켓 문의 klook 해당 사진에 있는 열차 예약해도되나요?공항->나고야나고야->공항 두가지 다 위 티켓으로 이동
해당 사진에 있는 열차 예약해도되나요?공항->나고야나고야->공항 두가지 다 위 티켓으로 이동 가능 한가요?
특급이면 특급이고 뮤스카이면 뮤스카이지 익스프레스로 이상한 표기를 해서 낚시를 노리는 것도 짜증나고,
뮤티켓 포함인지 안 써놔서 아주 대놓고 낚시를 쳐하려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이래서 저는 클룩 ㅈㄴ 싫어합니다. 쟤 땜시 호구짓 하는 한국인과 잘못된 명칭으로 질문하는 지식인에 넘쳐납니다. 저색히 대표작이 메트로 패스죠. 저게 저지랄과 바이럴 마케팅으로 돈 잘 버니까 다른 여행사도 따라합니다.)
상품 정보를 잘 봅시다.
불포함사항에 뮤스카이의 일등칸이라 나오는데,
뮤스카이는 그냥 지정석칸이 있을 뿐입니다. 일등석이란거 없습니다.
즉, 뮤티켓 (특급의 지정석권)이 미포함이란 뜻입니다.
메이테츠의 요금 구조는
승차권 + 지정석권 (뮤티켓) 입니다. 여기서 지정석권이 빠진다는 건 결국 승차권이란 소리고,
결국 저건 역에서도 그냥 발매기에서 빠르면 10초컷 내는 그냥 승차권 (지하철 표 사는 거라 생각하면 됩니다.)을 티켓리스로 파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동은 가능할 텐데 굳이 사서 생기는 메리트는 공항역에서 30초 정도 절약한다는 거 정도겠습니다. 발매기를 쓸 일이 없다는 것과요 (발매기에서 그냥 980 써진거 누르고 1000엔 넣어서 20엔 거슬러받고 표 뽑는 행위 대신 걍 휴대폰 QR로 통과가 가능해진다 이거말고 메리트는 없습니다.)
[아. 20% 프로모션으로 7천원대에 사신다면 그거는 괜찮은 거래라 봅니다.]
제가 짜증나는건. 그럼 그냥 승차권이라 팔아야지 (승차권은 등급 불문 적용되는 것이지 특급을 타는데 필요한 티켓이 아님) 왜 저딴 낚시를 쳐 하냐는 겁니다. 그럼 뭐합니까 모르는 닝겐들은 잘만 낚여서 클룩 매상만 오르는데. [장난질을 쳐 한건 클룩인데, 상당수 구매자들은 이런 건 잘 모르니까 공항가서 450엔 내면서 왜 일본은 열차 타려면 추가요금을 받냐며 메이테츠에게 불만을 토로하겠죠]
결국 만약 뮤스카이를 타시려면 여전히 역에서 450엔을 지불하여 뮤티켓을 따로 추가로 끊으셔야 합니다. 저것 만으로는 특급의 자유석, 특급 미만의 등급의 열차 (아마 준급이 다니던가 그렇습니다.)를 탈 수 있습니다.